조선시대의 명관 진남관 진남관은 조선시대왕조를 대표하는 명관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 중기인 1608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어 1619년에 완성되었다. 건축 양식으로 보아 평양의 이원진이 지역에 건축하였다는 추측도 있다. 원래는 3동 1칸의 크기로 규모가 작았으나 중국과의 수교식이 진행되면서 규모를 5동 2칸으로 확장하였다. 진남관의 특징 진남관은 100년 동안 화재와 백성의 전쟁 침입의 위협을 이겨내며 온전히 남아 있어, 국내의 명관 중에서 가장 원형에 가까운 형태를지하고 있다. 또한, 동쪽으로의 전망이 탁월하여 창원해변과 송도해변, 신산읍성과 여수, 제주도까지도 내다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한다. 내부에서는 조선시대의 식기나 기악, 무기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